조선맥주, 올해 맥주 판매량 1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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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맥주가 올들어 맥주 판매량에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주류공업협회가 집계한 올 1.4분기 주류출고자료에 따르면 맥주의
경우 조선맥주가 1억7천3백85만3천8백25l로 42.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지난해 7월이후 업계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집계됐다.
OB맥주는 1억5천9백54만4천9백41l (시장점유율 38.7%)로 2위를 달렸고
진로쿠어스맥주는 7천8백87만9천7백14l (시장점유율 19.1%)를 판매했다.
이 기간에 이들 3사의 전체 맥주출고량은 4억1천2백27만8천4백80l로
지난해 같은기간(4억1천8백45만2천l)에 비해 1.5% 감소, 업계의 불황을
반영했다.
한편 소주는 이 기간에 모두 2억1천6백만9천6백49l가 출고돼 지난해
같은 기간(1억9천4백48만1천4백68l)에 비해 11%가 증가, 불황에 강하다는
속설을 입증했다.
<서명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4일자).
나타났다.
13일 주류공업협회가 집계한 올 1.4분기 주류출고자료에 따르면 맥주의
경우 조선맥주가 1억7천3백85만3천8백25l로 42.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지난해 7월이후 업계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집계됐다.
OB맥주는 1억5천9백54만4천9백41l (시장점유율 38.7%)로 2위를 달렸고
진로쿠어스맥주는 7천8백87만9천7백14l (시장점유율 19.1%)를 판매했다.
이 기간에 이들 3사의 전체 맥주출고량은 4억1천2백27만8천4백80l로
지난해 같은기간(4억1천8백45만2천l)에 비해 1.5% 감소, 업계의 불황을
반영했다.
한편 소주는 이 기간에 모두 2억1천6백만9천6백49l가 출고돼 지난해
같은 기간(1억9천4백48만1천4백68l)에 비해 11%가 증가, 불황에 강하다는
속설을 입증했다.
<서명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