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거주 1백3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2차 동시분양
민영주택 청약에서도 미달사태가 이어졌다.

13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36개 평형 1천1백65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청약결과 43명이 신청,전평형 1천1백22가구가 미달됐다.

5개평형 3백70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도 전평형에서 3백56가구가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은 인천.경기거주 1백3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가입후 2년이 경과된 1순위자중 1년이상
무주택 세대주로서 납입인정회차가 24회 (90년 4월28일 이전 가입자는
12회) 이상인 인천.경기거주자를 대상으로 15일 청약을 받는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