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진출 투신사 해외 출자법인 '영업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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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에 진출한 투신사 해외 출자법인들의 영업수지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투신에서 30%를 출자해 지난해 10월 설립한
인도네시아 출자법인이 영업 6개월만인 지난 4월말까지 3억5백만원의 순이익
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국민투신증권의 홍콩현지법인도 지난 95년 사무소에서 법인으로 전환한
이래 지난 3월말까지 1년간 3억7천9백6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와함께 대투에서 20%를 출자하고 외환은행에서 80%를 출자한 홍콩합작법인
도 작년말까지 한햇동안 63억8천만원의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투신사 관계자들은 이와관련, "경제활력을 지닌 이들 아시아지역에서의 각종
신디케이션 주선이나 이자수입 등의 영업여지가 풍부해 흑자를 기록했다"고
혔다.
이들 아시아지역과는 달리 한투의 런던현지법인과 대투의 뉴욕현지법인에선
지난 3월말 결산기까지 적자를 면치 못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5일자).
나타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투신에서 30%를 출자해 지난해 10월 설립한
인도네시아 출자법인이 영업 6개월만인 지난 4월말까지 3억5백만원의 순이익
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국민투신증권의 홍콩현지법인도 지난 95년 사무소에서 법인으로 전환한
이래 지난 3월말까지 1년간 3억7천9백6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와함께 대투에서 20%를 출자하고 외환은행에서 80%를 출자한 홍콩합작법인
도 작년말까지 한햇동안 63억8천만원의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투신사 관계자들은 이와관련, "경제활력을 지닌 이들 아시아지역에서의 각종
신디케이션 주선이나 이자수입 등의 영업여지가 풍부해 흑자를 기록했다"고
혔다.
이들 아시아지역과는 달리 한투의 런던현지법인과 대투의 뉴욕현지법인에선
지난 3월말 결산기까지 적자를 면치 못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