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공장 에폭시수지 생산능력 확대 ..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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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온산공장의 에폭시 수지 생산능력을 연산 1만t에서 2만5천t으로
늘리고 최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증설한 공장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전자부품과 반도체
등 정보소재 분야의 수요 충족을 위해 특수용과 일반용 제품을 병산할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LG는 설명했다.
에폭시수지는 도료 전기.전자 토목 건축 접착제 등의 분야에 사용되는
열경화성 수지로 전기적 특성과 내화학성, 기계적 물성, 치수 안정성이
뛰어난 소재이다.
LG화학은 새로운 대형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과 국내
신수요창출을 통해 올해 에폭시수지 부문에서 8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LG는 이와 관련, 지난 3월부터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해 북경 광주 상해
해주 등 중국 주요 지역에서 정보소재 관련 "에폭시 컴파운드 세미나"를
실시했고국내에서도 대덕 테크센터에서 "에폭시 몰딩 스쿨"을 개최했었다.
< 권영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5일자).
늘리고 최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증설한 공장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전자부품과 반도체
등 정보소재 분야의 수요 충족을 위해 특수용과 일반용 제품을 병산할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LG는 설명했다.
에폭시수지는 도료 전기.전자 토목 건축 접착제 등의 분야에 사용되는
열경화성 수지로 전기적 특성과 내화학성, 기계적 물성, 치수 안정성이
뛰어난 소재이다.
LG화학은 새로운 대형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과 국내
신수요창출을 통해 올해 에폭시수지 부문에서 8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LG는 이와 관련, 지난 3월부터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해 북경 광주 상해
해주 등 중국 주요 지역에서 정보소재 관련 "에폭시 컴파운드 세미나"를
실시했고국내에서도 대덕 테크센터에서 "에폭시 몰딩 스쿨"을 개최했었다.
< 권영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