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업체인 나우콤은 오는 17일 기존 인터넷 카페인 나우사랑방과
나우누리교육센터를 통합한 새로운 모임공간인 "나우 오프라인"을 서울
방배동에 개설한다.

나우 오프라인은 94평의 공간에 최대 90명이 들어갈수 있는 대규모
실습강의장과 30명을 수용할수 있는 세미나룸 및 휴식공간을 갖췄다.

또 펜티엄급 멀티미디어 PC 30대를 통해 나우누리 및 인터넷에 접속,
쾌적한 통신환경에서 각종 온라인 활동을 벌일수 있다.

나우 오프라인은 앞으로 바람직한 PC통신 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세미나와
공개강좌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 공간은 누구나 이용할 수있으며 나우누리 동호회 및 단체이용자에게
무료 제공되며 개인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입장료를 받는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