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해운사 합병/매각 증가 .. 운송료 저하 등 대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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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해운회사들은 운송료 저하와 각종 안전규정의 강화, 격심한 경쟁
등으로 인해 합병과 매각을 추진하는 사례가 점점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업계 관리들이 14일 밝혔다.
수마테 탄수와니트 ASF 회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선주포럼
(ASF)에서 싱가포르의 넵튠 오리엔트 라인스사와 미국의 APL사가 지난달
합병한 것이 업계의 합병.매각 증가 추세를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탄수와니트 회장은 아시아 해운사의 대표이사급 1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벌크 화물선박에 대한 까다로운 안전 규정, 오염 방지 규정,
구조적인 규정 등을업계의 어려움으로 지적했다.
그는 "선주들은 타개하기가 매우 어려운 운영 및 기술적 환경에
직면해있다"며 "NOL과 APL간의 합병은 21세기를 앞둔 현 시점에서
새로운 흐름을 제시해주고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5일자).
등으로 인해 합병과 매각을 추진하는 사례가 점점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업계 관리들이 14일 밝혔다.
수마테 탄수와니트 ASF 회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선주포럼
(ASF)에서 싱가포르의 넵튠 오리엔트 라인스사와 미국의 APL사가 지난달
합병한 것이 업계의 합병.매각 증가 추세를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탄수와니트 회장은 아시아 해운사의 대표이사급 1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벌크 화물선박에 대한 까다로운 안전 규정, 오염 방지 규정,
구조적인 규정 등을업계의 어려움으로 지적했다.
그는 "선주들은 타개하기가 매우 어려운 운영 및 기술적 환경에
직면해있다"며 "NOL과 APL간의 합병은 21세기를 앞둔 현 시점에서
새로운 흐름을 제시해주고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