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6월2일까지 소백산과 지리산에서 열리는 철쭉축제에 맞춰
철쭉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철도청은 15일 철쭉제 기간 동안 청량리역에서 매일 아침 7시30분,영주역
에서 저녁 7시30분에 출발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요금은 청량리역 왕복(무궁화호)을 기준으로 단양역 1만3천6백원,풍기역
1만5천6백원,영주역 1만6천8백원이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