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마실수 있는 "프리미엄
당근쥬스100"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마시는 음료하나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직장인층을 주타깃으로
하고 있다.

또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만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생당근의
신선한 맛을 즐길수 있도록 캔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당근쥬스100"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등 각종 필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 건강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은 물론 미용을 중시하는
여성층에도 폭넓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제품은 국산 생당근만을 갈아넣어 만든 제품으로 가정에서 직접
갈아먹는 당근주스의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은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판촉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현재 음료시장에는 다양한 재료의 건강음료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

롯데칠성은 당근의 효용성을 최대한 부각, "프리미엄 당근쥬스100"을
건강음료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상품으로 내세우기로 했다.

소비자가격은 1캔에 7백원(1백80ml).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