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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 '기억세포' 나이 들어도 계속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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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신경과 지능에 관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신경세포는 출생이후 분열하지 않는다.

    세포의 수는 불어나지 않고 죽을때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신경세포가 늘어난다든가 죽은 세포가 새로운 신경세포로 대체된다면 정보의
    인식.저장.통합기능이 깨져 신체기능이 마비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뇌신경세포가 죽게 되는 뇌졸중은 위험하다.

    뇌는 성장하면서 왜 커질까.

    이는 뇌신경세포의 증식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신경세포의 촉삭을 감아 신경
    전도계의 절연상태를 만드는 교세포의 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출생시 신경세포는 1천억개에 이르고 교세포는 이보다 10배가 많다.

    신경세포간의 네트워크기능을 하는 시냅스는 신경세포1개당 1만개까지
    성장할수 있다.

    시냅스는 각 신경세포에서 뻗어나온 돌기와 돌기를 이어주는데 세포막의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결국 뇌기능이 발달한다는 것은 신경세포 수가 늘어난다기 보다는 시냅스가
    얼마나 다양하게 가지를 치느냐에 달린 셈이다.

    1천억개의 신경세포는 20세이후에 하루평균 20만개씩 사라져 70세가 되면
    약 36억5천만개의 세포가 없어진다.

    이는 출생시 갖고 있는 뇌신경세포의 약3.6%가 사라지는 것으로 뇌기능에는
    무시해도 좋을 정도다.

    그런데 최근에는 신경세포 가운데 기억세포가 노인이 되어서도 계속
    생겨난다는 사실이 미국 "네이처"지에 발표됐다.

    기억력은 나이가 듦에 따라 스트레스 무관심 과로 빈혈 과음 갑상선질환
    등을 통해 나빠지며 반대로 학습과 고른 영양공급으로 촉진될수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세상사와 고도의 학습력이 필요한 일에 애정을 갖고 몰입하는 것이
    치매 등 정신노화를 지연하는 길임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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