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엔지니어링, 올 매출 2배 성장 전망..경상익 40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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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엔지니어링(자본금 1백69억원)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두배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제일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무선통신분야 중계장치의 매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올 하반기에 신상품 출시도 예정돼 있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5백62억원)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1천80억원,
경상이익도 11억원에서 4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한국이동통신과 수도권 지하 무선호출및 CDMA 중계기
등 3백15곳에 대한 유지보수계약을 체결했고 신세기통신과 한솔PCS 등의
협력업체로 지정돼 있어 지난해 40억원에 불과했던 통신중계장치 분야의
매출이 올해에는 2백50억~3백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올 하반기부터 비디오나 TV를 큰 화면으로 시청할수 있는 액정
프로젝터와 디지털카메라 등 신제품을 출시하게 돼 이 분야에서만 1백억~
1백50억원의 신규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 올해안에 미국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UTA"사에 8백만달러규모
의 백미러용 파워팩을 공급할 계획이고 이 제품을 포함한 자동차 부품부문
에서 3백억원이상 매출을 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VTR데크 등 전자부품 생산라인을 중국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제일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무선통신분야 중계장치의 매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올 하반기에 신상품 출시도 예정돼 있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5백62억원)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1천80억원,
경상이익도 11억원에서 4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한국이동통신과 수도권 지하 무선호출및 CDMA 중계기
등 3백15곳에 대한 유지보수계약을 체결했고 신세기통신과 한솔PCS 등의
협력업체로 지정돼 있어 지난해 40억원에 불과했던 통신중계장치 분야의
매출이 올해에는 2백50억~3백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올 하반기부터 비디오나 TV를 큰 화면으로 시청할수 있는 액정
프로젝터와 디지털카메라 등 신제품을 출시하게 돼 이 분야에서만 1백억~
1백50억원의 신규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 올해안에 미국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UTA"사에 8백만달러규모
의 백미러용 파워팩을 공급할 계획이고 이 제품을 포함한 자동차 부품부문
에서 3백억원이상 매출을 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VTR데크 등 전자부품 생산라인을 중국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