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최성규)은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기 어려운 자동
차부품업계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생산일정을 단축키 위해 고속 모형제
작기를 도입,가동에 들어갔다.

이장비는 차부품의 다양한 모델과 복잡한 형상에 대한 개발기간및 시제
품 제작기간을 줄여 금형제작 인건비 절감과 납기단축에 기여할수 있는 기
기이다.

이장비는 자동차부품은 물론 전자 기계부품 의료기기 생활용품등 광범위
한 분야의 시제품을 제작할수 있다.

연구원은 이장비를 자체 연구개발 뿐아니라 업계의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등에 적극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