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학생설계' 시상..현대산업개발, 대상 'ECO-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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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16일 문화일보 갤러리에서 제4회 공동주택 학생설계
공모전 수상작품 53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모두 1백10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국민대
백봉주 심재광 정형철 3인이 출품한 "ECO-1997"이 뽑혔고 우수상 3개팀,
장려상 6개팀, 입선 43개팀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품들은 25일까지 문화일보 갤러리에서, 26일부터 이달말까지는 분당
주택종합전시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대상작품인 "ECO-1997"은 주거-녹지-학교로 연결되는 자연스런 동선설계와
생태학습장 인공하천 등을 적절히 배치하여 인간과 환경의 조화를 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공모전의 특징으로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들고
정원 등 단지공간 활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7일자).
공모전 수상작품 53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모두 1백10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국민대
백봉주 심재광 정형철 3인이 출품한 "ECO-1997"이 뽑혔고 우수상 3개팀,
장려상 6개팀, 입선 43개팀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품들은 25일까지 문화일보 갤러리에서, 26일부터 이달말까지는 분당
주택종합전시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대상작품인 "ECO-1997"은 주거-녹지-학교로 연결되는 자연스런 동선설계와
생태학습장 인공하천 등을 적절히 배치하여 인간과 환경의 조화를 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공모전의 특징으로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들고
정원 등 단지공간 활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