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행사와 이벤트를 20-25일까지 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연다.
그룹 계열사에서 내놓은 각종 경품을 본점과 무역센터점 고객 각 5백명에게
시티폰 카메라 여행권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20-25일 낮 12시까지 응모를 받아 25일 오후 5시에 추첨한다.
현대전자에서 시티맨 무선전화기 자동카메라 등을, 현대종합목재에서 가구
교환권(20만원상당), 현대정유에서 오일뱅크주유권(1만원권) 등을 내놓았다.
현대백화점은 괌 3박4일 여행권(2인용), 경주호텔 1박2일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또 쏘나타 경매행사를 23일 오후 2시 본점 정문앞에서 갖는다.
정상가의 50%부터 경매를 시작한다.
바이어들이 추천한 상품을 50-90% 할인판매하는 행사도 연다.
남여의류는 이월및 재고상품을, 잡화 가전제품 침구용품등은 신상품을
중심으로 정상가보다 대폭 깎아 판다.
의류 잡화등 1백여개 브랜드의 신상품중 창립 50주년 기념스티커가 붙은
제품을 고객이 찾아내면 그 상품을 30-50% 싸게 초특가서비스도 갖는다.
현대백화점 카드회원들에게는 행사가격의 10-20%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현대백화점 카드회원중 현대자동차를 소유한 여성고객을 대상으로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21-23일 오전 11시-오후4시까지 본점옆 시영주차장에서
갖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료 교체해 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