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관광] 중국 하이난다오 가이드 (하) .. 유일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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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아직 다소 생소한 하이난다오 삼아시에서 여행사를 경영하는
유일한 한국인이 있다.
왕용여행여유공사를 운영하는 김용부(55) 사장은 조선족 가이드 9명을 확보,
한국인 단체관광객의 80%정도를 안내하고 있다.
지난 67년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과를 졸업한 그는 사우디 캐나다 등에서
거주하다 최근 하이난다오에 정착했다.
그는 "하이난다오의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인심에 매료됐다"며 관광지로서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고 내다봤다.
대한항공의 하이난다오 직항편 개설의 숨은 공로자이기도 한 김사장은
앞으로 골프 허니문 레포츠 등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 한국인 고급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내 중아호텔내에 한국음식점 고려정(통역 골프 낚시 등도 안내)도
운영하고 있으며 삼아국제공항내에 커피숍도 곧 개설할 계획이다.
문의 하이난다오 삼아
(86) 899-8272167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7일자).
유일한 한국인이 있다.
왕용여행여유공사를 운영하는 김용부(55) 사장은 조선족 가이드 9명을 확보,
한국인 단체관광객의 80%정도를 안내하고 있다.
지난 67년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과를 졸업한 그는 사우디 캐나다 등에서
거주하다 최근 하이난다오에 정착했다.
그는 "하이난다오의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인심에 매료됐다"며 관광지로서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고 내다봤다.
대한항공의 하이난다오 직항편 개설의 숨은 공로자이기도 한 김사장은
앞으로 골프 허니문 레포츠 등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 한국인 고급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내 중아호텔내에 한국음식점 고려정(통역 골프 낚시 등도 안내)도
운영하고 있으며 삼아국제공항내에 커피숍도 곧 개설할 계획이다.
문의 하이난다오 삼아
(86) 899-8272167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