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극장" <동아TV 채널34> (밤 12시) =

1994년 릴리함메르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 부문에서 15세의 어린 나이로
금메달을 차지한 옥사나 바이울의 실제 이야기.

우크라이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옥사나는 어려서 아버지가 집을
나가 어머니와 할머니 손에서 자란다.

일곱 살 되던해 생일에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스케이트를 선물받고
스케이트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어린 옥사나가 겁없이 스케이트를 즐기는 것을 본 스케이트 코치
스타니슬라브 브루멜은 자진해서 옥사나를 가르치겠다고 나선다.

<>"우리모두 한마음" (오전 9시) =

싱그러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평 대우자동차 공장에서 대우자동차
임직원들과 그 가족, 인근지역 주민들과 함께 펼쳐진 "우리모두 한마음"을
특집 방송한다.

전문 MC 최선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게임과 놀이를 즐긴다.

또 댄스그룹 자자 김수근 임하영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