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 폐기물 소각로' 내놔..영창환경, 악취없이 완전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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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로업체인 영창환경(대표 이성관)이 "고분자 폐기물 소각로"를 내놓았다.
이 회사는 로내 온도가 섭씨 1천2백도로 폐기물의 완전연소와 함께 악취가
전혀 없게끔 고안된 고분자 폐기물 소각로를 개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일본 도쿄 국제폐기물처리박람회에 출품한다고 18일 밝혔다.
폐기물 일괄투입 방식인 이 제품은 무인자동소각로로 소각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농도가 최대부하 평균 0.5PPM을 유지하는 등 친환경적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아파트 병원 휴게소 선박 군부대 등 일정량 이상의 폐기물이 나오는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1시간당 30, 50, 95kg의 폐기물을 각각 처리할수 있는
세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모델영창환경은 그간 소형 소각로를 생산해 왔으며 올해 매출액 목표를
3백억원으로 잡고 있다.
(3472) 3435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9일자).
이 회사는 로내 온도가 섭씨 1천2백도로 폐기물의 완전연소와 함께 악취가
전혀 없게끔 고안된 고분자 폐기물 소각로를 개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일본 도쿄 국제폐기물처리박람회에 출품한다고 18일 밝혔다.
폐기물 일괄투입 방식인 이 제품은 무인자동소각로로 소각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농도가 최대부하 평균 0.5PPM을 유지하는 등 친환경적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아파트 병원 휴게소 선박 군부대 등 일정량 이상의 폐기물이 나오는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1시간당 30, 50, 95kg의 폐기물을 각각 처리할수 있는
세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모델영창환경은 그간 소형 소각로를 생산해 왔으며 올해 매출액 목표를
3백억원으로 잡고 있다.
(3472) 3435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