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작가/연출가 양성 겨냥 단편 제작한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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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가 새단편 "SBS 70분 드라마"를 6월15일부터 매주 일요일밤
11시에 내보낸다.
작가와 연출자 탤런트 양성을 위해 PD들이 회사측에 건의, 만들어지게
된 이 프로그램은 PD가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만드는 단편드라마.
문학성이 높거나 시사적인 내용 등 다양한 소재를 넘나들수 있는 점이
특징.
한정된 몇명의 PD뿐만 아니라 TV제작국 드라마PD 모두 참여하게 되며
기존에 드라마를 연출중인 PD는 연속극이 끝난 뒤 공백기에 70분드라마를
제작하게 된다.
현재 손홍조PD의 "가방을 든 남자", 오세강PD의 "삼십세", 김수룡PD의
"섬" 등 12편이 완성됐으며 6편이 제작되고 있다.
처음 방영될 "가방을 든 남자"는 강남길 성현아 오승룡 등이 출연하는
사회풍자극이다.
신예작가 김남씨가 극본을 썼다.
이종한 TV제작국드라마 3CP는 "SBS 드라마의 이미지를 살리고 연출가와
작가의 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단편드라마 제작을 기획했다"면서
"미니시리즈나 연속극에 비해 제작비도 많이 드는 만큼 한차원 높은
드라마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9일자).
11시에 내보낸다.
작가와 연출자 탤런트 양성을 위해 PD들이 회사측에 건의, 만들어지게
된 이 프로그램은 PD가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만드는 단편드라마.
문학성이 높거나 시사적인 내용 등 다양한 소재를 넘나들수 있는 점이
특징.
한정된 몇명의 PD뿐만 아니라 TV제작국 드라마PD 모두 참여하게 되며
기존에 드라마를 연출중인 PD는 연속극이 끝난 뒤 공백기에 70분드라마를
제작하게 된다.
현재 손홍조PD의 "가방을 든 남자", 오세강PD의 "삼십세", 김수룡PD의
"섬" 등 12편이 완성됐으며 6편이 제작되고 있다.
처음 방영될 "가방을 든 남자"는 강남길 성현아 오승룡 등이 출연하는
사회풍자극이다.
신예작가 김남씨가 극본을 썼다.
이종한 TV제작국드라마 3CP는 "SBS 드라마의 이미지를 살리고 연출가와
작가의 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단편드라마 제작을 기획했다"면서
"미니시리즈나 연속극에 비해 제작비도 많이 드는 만큼 한차원 높은
드라마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