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호 <군산 술산초등교 교사>

80년대부터 발명반을 조직 운영, 학생들의 발명의식고취에 힘써왔다.

발명수첩을 발간하고 발명교육자료를 만들어 게시했으며 발명아이디어함도
설치, 연간 2백50건의 아이디어를 받는등 학생들의 발명열기를 높였다.

또 발명장려관견학 발명교실청강을 장려해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북 도내의 초등학교를 돌며 총85시간의 발명장려강연도 해왔다.

임교사는 양봉과 양어에도 관심이 많아 세계곤충학회회원 한국양봉학회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