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 국내 발명진흥 '감초역' 자임..발명진흥회 25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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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회장 이상희)가 창립25주년을 맞아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발명진흥회는 다음달 지상7층 지하6층 연건평1천5백평의 발명회관을
마련, 입주할 예정이다.
발명회관은 국고와 4백여 회원업체의 출연금으로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발명진흥회는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마인드로 기업의
산업화촉진을 위한 기틀을 새로 짜기로 했다.
그동안 국내 발명진흥에 "약방의 감초"역할을 해온 진흥회는 산하
특허기술정보센터 특허기술사업화알선센터 지적재산권연구센터를 발명회관에
함께 입주시켜 일반인이 발명진흥업무를 한곳에서 볼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95년 7월에 설립된 특허기술정보센터는 지난해 7월에 산업재산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KIPRIS" 상용서비스를 개시했다.
KIPRIS는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47년 이후의 모든 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표등 4개 산재권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기업 연구소 발명가에게
고속전용회선 PC통신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검색토록 한
특허기술정보서비스다.
미국 유럽 일본의 특허정보를 추가확보해 더욱 새롭고 정확한 각국
산재권정보를 제공하고 전산시스템장애로 인한 서비스 중단이 없도록
철저한 유지보수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 2월 설립된 특허기술사업화알선센터는 우수특허기술의 사장을
방지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1백26건의 산재권을 알선했고 6건의 산재권 매매계약을 체결시켰다.
또 우수발명품의 시작품제작에는 20건에 1억7천만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특허유통정보지 "계간 특허마트"를 발간, 특허기술거래의
바람직한 거래질서를 수립해나가고 있다.
이센터는 앞으로 특허기술알선박람회및 특허기술사업화를 위한
공개투자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설립된 지적재산권연구센터는 국내외 지적재산권동향과
신지적재산권분야를 심층적으로 연구, 국내 업체들이 산재권보호및
분쟁해결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발명진흥회장은 "진흥회와 산하 3개 센터의 서비스기능을 조화시켜
정보화시대의 발명특허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9일자).
있다.
발명진흥회는 다음달 지상7층 지하6층 연건평1천5백평의 발명회관을
마련, 입주할 예정이다.
발명회관은 국고와 4백여 회원업체의 출연금으로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발명진흥회는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마인드로 기업의
산업화촉진을 위한 기틀을 새로 짜기로 했다.
그동안 국내 발명진흥에 "약방의 감초"역할을 해온 진흥회는 산하
특허기술정보센터 특허기술사업화알선센터 지적재산권연구센터를 발명회관에
함께 입주시켜 일반인이 발명진흥업무를 한곳에서 볼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95년 7월에 설립된 특허기술정보센터는 지난해 7월에 산업재산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KIPRIS" 상용서비스를 개시했다.
KIPRIS는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47년 이후의 모든 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표등 4개 산재권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기업 연구소 발명가에게
고속전용회선 PC통신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검색토록 한
특허기술정보서비스다.
미국 유럽 일본의 특허정보를 추가확보해 더욱 새롭고 정확한 각국
산재권정보를 제공하고 전산시스템장애로 인한 서비스 중단이 없도록
철저한 유지보수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 2월 설립된 특허기술사업화알선센터는 우수특허기술의 사장을
방지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1백26건의 산재권을 알선했고 6건의 산재권 매매계약을 체결시켰다.
또 우수발명품의 시작품제작에는 20건에 1억7천만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특허유통정보지 "계간 특허마트"를 발간, 특허기술거래의
바람직한 거래질서를 수립해나가고 있다.
이센터는 앞으로 특허기술알선박람회및 특허기술사업화를 위한
공개투자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설립된 지적재산권연구센터는 국내외 지적재산권동향과
신지적재산권분야를 심층적으로 연구, 국내 업체들이 산재권보호및
분쟁해결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발명진흥회장은 "진흥회와 산하 3개 센터의 서비스기능을 조화시켜
정보화시대의 발명특허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