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면톱] 부산시, 중소기업/벤처기업 창업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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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창업에 대한 지원이 다각도로 펼쳐진다.
부산시는 19일 지난해 20억원에 불과하던 중소기업 창업지원금을 올해는
1백20억원으로 대폭 늘려 지원대상 기업을 제조업 이외에도 지식과 서비스
산업 및 물류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재무제표로 업체의 재무상태를 평가함으로써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창업자는 중소기업자금 신청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올해부터는
공인회계사가 작성한 향후 2년간 추정재무제표로 가늠하도록 완화했다.
중기 운전자금 융자추천시 1년 이내 창업기업은 매출실적이 없더라도
5천만원이내에서는 적극 추천하기로 했다.
시는 또 녹산공단에 건립계획인 중기지원센터(부지 3천평, 건평 5천평)
내에 창업보육센터(1천평 규모)를 오는 99년말까지 개소시켜 기술성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과 시설확보가 어려운 예비 및 신규창업자들을 6개월
에서 2년 정도 입주시켜 저렴한 경비로 작업장을 마련하도록 하고 실험기기
제공과 함께 경영 및 기술상담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밖에 현재 20여개에 불과한 벤처기업 창업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및 대학과 연계, 벤처 창업강좌 마련 및 벤처창업 경진대회 개최 <>지역
대학과 연계된인프라 구축 <>개인자산가의 벤처기업에의 투자 유인 <>투자
손익에 대한 세제상의우대 조치 <>지역 신용보증조합 설립시 벤처기업 보증
지원 확대 등의 시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 부산=김태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0일자).
부산시는 19일 지난해 20억원에 불과하던 중소기업 창업지원금을 올해는
1백20억원으로 대폭 늘려 지원대상 기업을 제조업 이외에도 지식과 서비스
산업 및 물류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재무제표로 업체의 재무상태를 평가함으로써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창업자는 중소기업자금 신청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올해부터는
공인회계사가 작성한 향후 2년간 추정재무제표로 가늠하도록 완화했다.
중기 운전자금 융자추천시 1년 이내 창업기업은 매출실적이 없더라도
5천만원이내에서는 적극 추천하기로 했다.
시는 또 녹산공단에 건립계획인 중기지원센터(부지 3천평, 건평 5천평)
내에 창업보육센터(1천평 규모)를 오는 99년말까지 개소시켜 기술성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과 시설확보가 어려운 예비 및 신규창업자들을 6개월
에서 2년 정도 입주시켜 저렴한 경비로 작업장을 마련하도록 하고 실험기기
제공과 함께 경영 및 기술상담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밖에 현재 20여개에 불과한 벤처기업 창업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및 대학과 연계, 벤처 창업강좌 마련 및 벤처창업 경진대회 개최 <>지역
대학과 연계된인프라 구축 <>개인자산가의 벤처기업에의 투자 유인 <>투자
손익에 대한 세제상의우대 조치 <>지역 신용보증조합 설립시 벤처기업 보증
지원 확대 등의 시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 부산=김태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