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충북 음성 꽃동네에 "사랑의 조각물"을 제작,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증된 조각물은 이회사 보일러생산부 사원 30여명이 작업현장에서 남은
철판을 이용해 틈틈히 제작한 것으로 모두 3점이다.

<이영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