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증권, 임기만료 임원 5명 전원 퇴임 .. 23일 정기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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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증권은 23일 정기주총을 열어 임기만료 임원 5명을 전원 퇴임시키는
대신 임병락 산업은행 수원지점장을 전무로, 신태수 산업은행 프랑크푸르트
현지법인사장을 감사로 선임하고 이상구 이사대우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산업증권은 이와관련, "경영실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임기만료 임원을 모두
퇴임시켰다"며 "감량경영 차원에서 임원수를 2명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1백% 주주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증권의 경영혁신을 적극
지원하되 경영실적이 부진할 때는 책임을 묻는 풍토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증권은 지난 3월말 결산기에 5백64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4일자).
대신 임병락 산업은행 수원지점장을 전무로, 신태수 산업은행 프랑크푸르트
현지법인사장을 감사로 선임하고 이상구 이사대우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산업증권은 이와관련, "경영실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임기만료 임원을 모두
퇴임시켰다"며 "감량경영 차원에서 임원수를 2명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1백% 주주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증권의 경영혁신을 적극
지원하되 경영실적이 부진할 때는 책임을 묻는 풍토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증권은 지난 3월말 결산기에 5백64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