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전문업체인 셰프라인(대표 김명석)은 창립 20주년 기념 엠블렘과
슬로건을 제정했다.

엠블렘은 회사색인 진한 녹색바탕에 마크와 로고를 그리고 그 위에 영문으로
20년을 의미하는 20 YEARS를 표기하는 등 포스터처럼 디자인했다.

이 엠블렘의 디자인은 벨기에의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회사인 엔토벤사가
맡았다.

이 회사는 또 "품질을 세계로, 기술로 미래를"이란 슬로건을 통해 신소재와
인터넷사업 등으로 진출하려는 의지를 표명했다.

< 김용준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