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회장 정행길)는 27일오전 서울 세종문화
회관에서 "제16회 새마을 여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북 고창군 새마을부녀회장인 김영숙(42)씨가 대상을,
서울 방배2동 새마을부녀회장인 황복임(52)씨 등 15명은 새마을 여인상을
각각 받았다.

또 새마을부녀회원인 부인의 지역봉사활동을 도와준 지영화(53)씨 등
16명에게 외조상이 주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