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 류시열 행장이 6월초부터 3개월간 은행이미지 개선을 위해 TV
광고에 출연한다.

류행장은 직접 모델로 출연해 "한눈 팔지 않겠습니다""이제 고객만을
바라보겠습니다"라고 멘트도 한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TV광고는 제일은행이 제2창업을 위한 새출발운동의
하나로 오직 고객만을 생각하겠다는 직원들의 각오와 의지를 대외에 천명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