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 또 최고치 .. 첨단주가 급등 힘입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주가가 반도체 하이테크등 첨단주가의 급등에 힙입어 또 다시 최고치
를 갱신했다.
27일 뉴욕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50포인트
상승한 7,383.41로 거래를 마감, 이틀(거래일 기준)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 28년만에 최고수준을 나타내고 30년만기
재무부 채권수익율이 연 7%대를 넘어서는 등 인플레 우려가 확산되면서
다우지수는 한때 40포인트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IBM등 첨단주가를 중심으로 매입주문이 늘면서 다우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AT&T와 SBC커뮤니케이션이 5백억달러규모의 합병을 추진한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오면서 AT&T 주가가 급등한 것도 다우지수 상승의
요인이었다.
반도체 정보통신등 첨단주가의 추이를 나타내는 나스닥종합지수도 큰 폭
으로 상승, 처음으로 1,400대를 돌파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
를 갱신했다.
27일 뉴욕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50포인트
상승한 7,383.41로 거래를 마감, 이틀(거래일 기준)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 28년만에 최고수준을 나타내고 30년만기
재무부 채권수익율이 연 7%대를 넘어서는 등 인플레 우려가 확산되면서
다우지수는 한때 40포인트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IBM등 첨단주가를 중심으로 매입주문이 늘면서 다우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AT&T와 SBC커뮤니케이션이 5백억달러규모의 합병을 추진한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오면서 AT&T 주가가 급등한 것도 다우지수 상승의
요인이었다.
반도체 정보통신등 첨단주가의 추이를 나타내는 나스닥종합지수도 큰 폭
으로 상승, 처음으로 1,400대를 돌파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