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KEDO 실무협상 31일부터 북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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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수로 부지준비공사 착공과 관련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 2차 실무협상이 오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북한 묘향산 향산호텔
에서 개최된다고 경수로기획단이 28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는 <>우편.통신연결 환자발생 등 비상시 대책 <>북한의
인력.물자 등 서비스 이용 <>입출국 및 해.공로 이용절차 등 1차협상에서
거론됐던 사항들을 계속 협의하게 된다.
대표단은 또 협상과 관련, 병원 등 필요한 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협상에 참여할 KEDO 대표단은 우리측 대표 27명, 미국측 대표 3명, 일본측
대표 4명, KEDO 사무국 직원 10명 등 모두 44명으로, 우리측 대표단은
경수로기획단 관계자를 중심으로 정보통신부 법무부 건설교통부등 관계부처
관계자 19명과 주계약자인 한전측 관계인원 8명으로 구성된다.
<이건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
북한간 2차 실무협상이 오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북한 묘향산 향산호텔
에서 개최된다고 경수로기획단이 28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는 <>우편.통신연결 환자발생 등 비상시 대책 <>북한의
인력.물자 등 서비스 이용 <>입출국 및 해.공로 이용절차 등 1차협상에서
거론됐던 사항들을 계속 협의하게 된다.
대표단은 또 협상과 관련, 병원 등 필요한 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협상에 참여할 KEDO 대표단은 우리측 대표 27명, 미국측 대표 3명, 일본측
대표 4명, KEDO 사무국 직원 10명 등 모두 44명으로, 우리측 대표단은
경수로기획단 관계자를 중심으로 정보통신부 법무부 건설교통부등 관계부처
관계자 19명과 주계약자인 한전측 관계인원 8명으로 구성된다.
<이건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