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5.29 00:00
수정1997.05.29 00:00
서울시는 28일 다음달부터 서울시티투어중 애프터눈투어를 폐지하고 일부
노선의 경유지를 바꾸기로 했다.
시는 누적 적자로 어려움을 겪어온 애프터눈투어(프레스센터~신라호텔~
63빌딩)노선을 폐지하기로 했다.
또 그린투어와 럭키투어의 경우 시청을 경유해 종점인 용산터미널로
회차토록 했으며 럭키투어중 한강유람선 결항시 한국방송공사 대신 롯데월드
민속관을 관람토록 변경했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