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건설사업본부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벽산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3천여평에 있는 기존의 연립주택 1백30가구를 헐고
지상 10층-지상 17층 규모의 아파트 2백70가구와 상가 1개동으로 재건축하는
것이다.

아파트의 공급평형은 <>24평형 24가구 <>25평형 64가구 <>33평형 1백46가구
<>42평형 17가구 <>43평형 17가구 등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1백40가구는
오는 12월께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