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 창립 기념 '관훈클럽 4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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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 (총무 이성춘)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관훈클럽 40년사"를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교수 집필로 관훈클럽의 활동, 사업,
그리고 신영연구기금 등으로 구성,이 클럽의 발자취를 통해 한국언론사의
변천을 정리하고 있다.
또 대외적으로 이 클럽을 대표해온 역대 총무들의 회상기와 클럽 규정,
일지, "신문연구" 총목차 등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함께 싣고 있다.
1957년 1월11일 당시 젊은 기자들이 연구와 친목을 목표로 창립한
이 클럽은 "신문연구" 발간을 비롯, 관훈토론회 개최, 관훈언론상 시상
등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언론단체로 성장했다.
또 1977년 신영연구기금을 설립, 언론인들의 연구.저술.출판과 해외연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신영연구기금은 지금까지 4백96건의 저술 출판을 지원해 3백4건의 주제로
책을 펴냈으며, 지원금 12억9천여만원을 언론인들과 언론학자들에게
지급했다.
자체 출판사업으로는 "한국 언론연표"를 발간하고, 한성순보, 한성주보,
대한매일신보 등과 같이 역사적 가치가 큰 신문을 영인해 12종21책으로
되살려 냈다.
언론인 해외 연수지원에는 모두 7억1천여만원을 투입, 모두 41명에게
선진국의 유수대학에서 최신학문을 섭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5백80쪽.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
기념해 "관훈클럽 40년사"를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교수 집필로 관훈클럽의 활동, 사업,
그리고 신영연구기금 등으로 구성,이 클럽의 발자취를 통해 한국언론사의
변천을 정리하고 있다.
또 대외적으로 이 클럽을 대표해온 역대 총무들의 회상기와 클럽 규정,
일지, "신문연구" 총목차 등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함께 싣고 있다.
1957년 1월11일 당시 젊은 기자들이 연구와 친목을 목표로 창립한
이 클럽은 "신문연구" 발간을 비롯, 관훈토론회 개최, 관훈언론상 시상
등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언론단체로 성장했다.
또 1977년 신영연구기금을 설립, 언론인들의 연구.저술.출판과 해외연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신영연구기금은 지금까지 4백96건의 저술 출판을 지원해 3백4건의 주제로
책을 펴냈으며, 지원금 12억9천여만원을 언론인들과 언론학자들에게
지급했다.
자체 출판사업으로는 "한국 언론연표"를 발간하고, 한성순보, 한성주보,
대한매일신보 등과 같이 역사적 가치가 큰 신문을 영인해 12종21책으로
되살려 냈다.
언론인 해외 연수지원에는 모두 7억1천여만원을 투입, 모두 41명에게
선진국의 유수대학에서 최신학문을 섭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5백80쪽.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