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생분해성 유압작동유 국내 첫 개발 .. 96.7%까지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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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은 자연상태에서 96.7%까지 분해가 가능한 생분해성 유압작동유
(건설장비 농기계 기중기등에 쓰이는 윤활유)를 2년여의 연구끝에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생분해성 유압작동유는 유채씨에서 추출한 카놀라 오일을 원료로
만든 것으로 박테리아 곰팡이등의 미생물에 의해 96.7%까지 분해가 되는
환경친화성 제품이다.
유공 대덕기술원 윤활유연구팀의 유재곤 선임연구원은 "자체 실험결과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의 블루엔젤 기준치보다 생분해도가 20%이상 높고
독성은 10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또 원가면에서도 합성유계보다
40%가량 싼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
(건설장비 농기계 기중기등에 쓰이는 윤활유)를 2년여의 연구끝에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생분해성 유압작동유는 유채씨에서 추출한 카놀라 오일을 원료로
만든 것으로 박테리아 곰팡이등의 미생물에 의해 96.7%까지 분해가 되는
환경친화성 제품이다.
유공 대덕기술원 윤활유연구팀의 유재곤 선임연구원은 "자체 실험결과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의 블루엔젤 기준치보다 생분해도가 20%이상 높고
독성은 10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또 원가면에서도 합성유계보다
40%가량 싼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