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승차권' 은행/여행사서도 판매 ..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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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은행 우체국등 금융기관과 일반 여행사에서도 고속버스
승차권을 구입할수 있게된다.
또 국민카드와 BC카드등 신용카드 소지자들은 다음달부터 전화통화만으로
고속버스 승차권을 예약, 구입할수 있게된다.
건설교통부는 29일 다음달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국민들이 고속버스
승차권을 손쉽게 구입할수 있도록 "여객자동차터미널법"을 개정, 내년부터
시행키로했다고 발표했다.
현행 법규 아래에서는 고속버스 터미널 사업자만이 승차권을 발매할수
있어일반 여행사나 금융기관 등에서 새로 승차권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터미널 사용료를 시설사용료와 터미널 수수료로 분리해야 한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현재 서울 부산 대구등 6대 도시 15개 터미널에서만
가능한 고속버스 왕복승차권 발매지역을 6월말까지 연간 이용객 20만명
이상인 강릉 울산 순천지역의 전국 35개 터미널로 확대키로 했다.
고속버스승차권 왕복발매 지역은 오는 8월말까지 전국의 85개 터미널로
전면 확대돼 시행될 예정이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
승차권을 구입할수 있게된다.
또 국민카드와 BC카드등 신용카드 소지자들은 다음달부터 전화통화만으로
고속버스 승차권을 예약, 구입할수 있게된다.
건설교통부는 29일 다음달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국민들이 고속버스
승차권을 손쉽게 구입할수 있도록 "여객자동차터미널법"을 개정, 내년부터
시행키로했다고 발표했다.
현행 법규 아래에서는 고속버스 터미널 사업자만이 승차권을 발매할수
있어일반 여행사나 금융기관 등에서 새로 승차권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터미널 사용료를 시설사용료와 터미널 수수료로 분리해야 한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현재 서울 부산 대구등 6대 도시 15개 터미널에서만
가능한 고속버스 왕복승차권 발매지역을 6월말까지 연간 이용객 20만명
이상인 강릉 울산 순천지역의 전국 35개 터미널로 확대키로 했다.
고속버스승차권 왕복발매 지역은 오는 8월말까지 전국의 85개 터미널로
전면 확대돼 시행될 예정이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