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종현전

=6월16일까지 샘터화랑 (514-5120).

물감과 마대를 이용한 "접합"시리즈 발표.

2백호이상 대작을 포함, 최근작 50여점 전시.

<> 박정민전

=6월8일까지 가나아트숍 3층전시실 (734-1017).

"두개의 화병" "꽃들의 합창" "축제" 등 어린아이 꽃 정물 가정생활 등을
소재로 행복한 삶과 낭만 즐거움을 표현한 작품 발표.

캔버스나 종이대신 거울 또는 아크릴판위에 작업.

<> 박화영전

=6월3~15일 금호미술관 (720-5114).

"먼지의 두께"를 주제로한 "일기" "사랑니" "화석" "당신의 부제" 등
30여점 출품.

16mm 영사기와 레이저 등을 이용한 설치 및 오브제 사진 드로잉 등 다양한
작업.

<> 체코 그래픽아트전

=6월8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전시실 (533-4227).

"문자와 형상간의 상징의미"를 주제로 체코의 대표적인 현대작가 39인의
작품전시.

로스티스라프 노박, 에드아르드 오프카첵, 자로슬라프 수라, 미로슬라프
폴카 등 참가.

<> 조상현전

=6월6일까지 단성갤러리 (735-5588).

극사실기법의 풍경화속에 세상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삶의 반영"시리즈
발표.

홍익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조씨의 첫 개인전.

<> 안지영전

=6월3일까지 갤러리보다 (725-6751).

"이상한 나라로 가는길" "고독과 자유에 관한 이야기" 등 자신의 내면을
풍경화에 담은 작품 발표.

환상적인 분위기의 푸른색톤 화면이 특징.

<> 장완전

=6월3~8일 롯데화랑 (752-5200).

자연주의적 구성요소와 색채감각이 돋보이는 풍경 및 정물화 출품.

풍경의 경우 현장스케치로 생생한 현장감 확보.

<> 이재갑사진전

=6월2~7일 삼성포토갤러리 (528-0311).

천생적 아픔을 안고 사는 혼혈아를 주제로한 사진작품 발표.

혼혈인의 삶과 애환을 리얼하게 담아낸 흑백스틸 40여점 전시.

<> 김정님전

=6월3일까지 경인미술관 (733-4448).

여인들의 일상적인 삶을 정물과 풍경속에 담은 유화 전시.

"호수와 여인" "봄의 여인" "노란의상의 여인" "기다림" 등 30여점 발표.

<> 제23회 난우서양화전

=6월3일까지 종로갤러리 (737-6326).

성신여대 서양화과 동문그룹전.

김상진 조화라 이순희 백정숙 허미자 이윤령 이경원 김수연 황지성씨 등
16명 참가.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