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 정부부처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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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가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오는 6월말부터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 운영키로 함에따라 정부부처 사이에 전자결재 바람이 불 전망이다.
정통부는 지난 95년이후 약 20억원을 투입해 체신청등 14개 산하기관을
연결하는 전자결재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따라 사용자교육과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6월30일부터 전자결재를 전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전자결재시스템은 정통부와 8개 체신청,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전산
관리소등을 구역내통신망(LAN)으로 연결하고 공무원 1인당 1대의 PC
(486DX급이상)를 연결하는 형태로 구축됐다.
또 전자결재를 위한 소프트웨어로는 핸디소프트사의 그룹웨어인
"핸디오피스"가 선정됐으며 해킹을 막기위한 보안장치도 갖췄다.
정통부는 전자결재를 실시하면 결재와 동시에 문서가 해당관청으로 전달
되므로 4일이상이 걸리던 문서수발의 번거로움이 없어져 업무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1일자).
도입, 운영키로 함에따라 정부부처 사이에 전자결재 바람이 불 전망이다.
정통부는 지난 95년이후 약 20억원을 투입해 체신청등 14개 산하기관을
연결하는 전자결재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따라 사용자교육과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6월30일부터 전자결재를 전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전자결재시스템은 정통부와 8개 체신청,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전산
관리소등을 구역내통신망(LAN)으로 연결하고 공무원 1인당 1대의 PC
(486DX급이상)를 연결하는 형태로 구축됐다.
또 전자결재를 위한 소프트웨어로는 핸디소프트사의 그룹웨어인
"핸디오피스"가 선정됐으며 해킹을 막기위한 보안장치도 갖췄다.
정통부는 전자결재를 실시하면 결재와 동시에 문서가 해당관청으로 전달
되므로 4일이상이 걸리던 문서수발의 번거로움이 없어져 업무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