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표준에 대한 KS규격 50품목이 새로 제정됐다.

중소기업청산하 국립기술품질원(원장 이승배)은 수질이나 대기중 공해물
질을 시험 분석할수 있는 시험방법을 표준화,공해배출업체가 자체측정한
결과에 따라 배출을 조정할수 있도록 ISO에서 제정,사용하고 있는 규격50
종을 우선 KS규격으로 도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에 제정된 환경표준은 식수나 폐수에 함유돼 있을 경우 인체에 해롭
거나 환경오염을 촉진하는 질산염 측정시험방법등 수질분야 37개와 토양
분야 12개 대기분야 1개등이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