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베스토아, 자체상표상품 판매량 늘어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진로그룹의 편의점인 진로베스토아가 자구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복합매장의 판매신장률이 커지고 자체상표상품(PB)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3일 진로베스토아는 자체상표상품인 베스토아생김치의 지난 2개월간 할인
점판매량이 한울꼬마김치 종가집김치등의 판매량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베스토아생김치의 판매비중은 39.4%로 한울꼬마김치(38.4%) 두산
꼬마김치(20.1%)를 초월했다고 밝혔다.
또 편의점안에 김밥이나 아이스크림전문점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매장의
매출신장률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28일부터 선능점에 아이비요크 아이스크림점을 입점시켜 운영한
결과 편의점 매출액이 28%늘고 영업이익이 70.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면서 할인점판매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4일자).
복합매장의 판매신장률이 커지고 자체상표상품(PB)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3일 진로베스토아는 자체상표상품인 베스토아생김치의 지난 2개월간 할인
점판매량이 한울꼬마김치 종가집김치등의 판매량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베스토아생김치의 판매비중은 39.4%로 한울꼬마김치(38.4%) 두산
꼬마김치(20.1%)를 초월했다고 밝혔다.
또 편의점안에 김밥이나 아이스크림전문점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매장의
매출신장률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28일부터 선능점에 아이비요크 아이스크림점을 입점시켜 운영한
결과 편의점 매출액이 28%늘고 영업이익이 70.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면서 할인점판매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