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스튜디오 마당에서 열렸다.
조귀인씨는 동요 "학교종이 땡땡땡"의 작곡가로 유명한 김메리씨의 장녀.
뉴욕타임스 보도부문에서 일하는 유일한 한국계인물로 17년째 뉴욕타임스
주말판 "선데이 매거진" 문화면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다.
이 자리엔 손주환 (서울신문사사장) 피터현 (언론인) 김덕수 (국악인)
구희서 (연극평론가)씨 등이 참가했으며 경기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 박성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