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슬, 자동차차 부품 생산 본격화 ,. 연 8만여축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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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그룹이 자동차 부품의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진도그룹은 계열사인 한국액슬(대표 김영진)을 통해 상용차용
자동차부품인 리어액슬 하우징과 트레일러 액슬 트랙터용 커플러등을 본격
생산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진도는 이를 위해 최근 모두 2백50억원을 투자, 충남 아산시 배미동
1만7천여평의 부지에 공장을 마련하고 로보트를 비롯한 자동화설비 시스템
(자동화율 80%)을 갖췄다.
이 공장에서 주력으로 생산할 부품은 중.대형 버스 및 트럭용 뒤차축인
하우징이며 <>하우징 4만3천축 <>트레일러 액슬 2만축 <>트랙터용 커플러
1만4천축을 포함,연간 8만여축의 자동차 부품을 양산하게 된다.
한국액슬 관계자는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부품은 국내시장은
물론 일본 태국 동남아등지로도 수출할 계획"이라며 "올해 매출목표는
1백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오는 2천년에는 5백억원이상으로 끌어 올릴 방침"
이라고 말했다.
<김재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
진도그룹은 계열사인 한국액슬(대표 김영진)을 통해 상용차용
자동차부품인 리어액슬 하우징과 트레일러 액슬 트랙터용 커플러등을 본격
생산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진도는 이를 위해 최근 모두 2백50억원을 투자, 충남 아산시 배미동
1만7천여평의 부지에 공장을 마련하고 로보트를 비롯한 자동화설비 시스템
(자동화율 80%)을 갖췄다.
이 공장에서 주력으로 생산할 부품은 중.대형 버스 및 트럭용 뒤차축인
하우징이며 <>하우징 4만3천축 <>트레일러 액슬 2만축 <>트랙터용 커플러
1만4천축을 포함,연간 8만여축의 자동차 부품을 양산하게 된다.
한국액슬 관계자는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부품은 국내시장은
물론 일본 태국 동남아등지로도 수출할 계획"이라며 "올해 매출목표는
1백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오는 2천년에는 5백억원이상으로 끌어 올릴 방침"
이라고 말했다.
<김재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