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광원체 분쟁 매듭 .. 세우포리머-바로크, 특허공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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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인 김승용(전 화인렉스 사장)씨가 개발한 평면광원체(매직램프)의
특허양수도와 관련, 서로 자기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세우포리머
와 바로크는 특허를 공유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
4일 유은상 세우포리머 부사장과 박종헌 바로크 상무및 김승용씨는 밤 늦게
까지 회의를 갖고 특허권 문제를 법정으로까지 가져가지 않고 공유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은 추후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유부사장은 공유방안과 관련, "세우포리머와 바로크가 공동으로 평면광원체
를 상품화하고 판매에 대해선 지역별로 나눠갖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박상무도 "특허문제가 법정비화될 경우 양측이 모두 피해를 볼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특허공유방안을 도출해 공동 기자회견에서 밝힐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 홍찬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
특허양수도와 관련, 서로 자기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세우포리머
와 바로크는 특허를 공유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
4일 유은상 세우포리머 부사장과 박종헌 바로크 상무및 김승용씨는 밤 늦게
까지 회의를 갖고 특허권 문제를 법정으로까지 가져가지 않고 공유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은 추후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유부사장은 공유방안과 관련, "세우포리머와 바로크가 공동으로 평면광원체
를 상품화하고 판매에 대해선 지역별로 나눠갖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박상무도 "특허문제가 법정비화될 경우 양측이 모두 피해를 볼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특허공유방안을 도출해 공동 기자회견에서 밝힐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 홍찬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