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티뷰론 최고수준 평가 .. 미국 자동차 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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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스포츠카인 티뷰론이 미국 자동차전문지로부터 성능
승차감 편의성등 모든 면에서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현대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전문지 "Car & Driver"는 5월호에서 미국시장
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카를 대상으로 비교시승한 결과 현대 티뷰론이
"성능 승차감 편의시설 안전장치 연비 등에서 새턴 SC2, 도요타 파제오등을
제치고 포드 에스코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또 "티뷰론이 비교차량중 가장 스포츠카다운 맛이 나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외관과 강력한 힘을 가진 엔진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티뷰론은 미국시장에서 특히 여성층에 인기를 얻어 지난해의 경우
4만9천대가 팔린데 이어 지난 5월에는 현지수출물량이 월간 최고치인
6천2백11대를 기록했다.
< 정종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
승차감 편의성등 모든 면에서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현대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전문지 "Car & Driver"는 5월호에서 미국시장
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카를 대상으로 비교시승한 결과 현대 티뷰론이
"성능 승차감 편의시설 안전장치 연비 등에서 새턴 SC2, 도요타 파제오등을
제치고 포드 에스코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또 "티뷰론이 비교차량중 가장 스포츠카다운 맛이 나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외관과 강력한 힘을 가진 엔진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티뷰론은 미국시장에서 특히 여성층에 인기를 얻어 지난해의 경우
4만9천대가 팔린데 이어 지난 5월에는 현지수출물량이 월간 최고치인
6천2백11대를 기록했다.
< 정종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