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1세대 유치과학자로 입소, 30년간 "불꺼지지
않는 연구실"을 만들고 지킨 과학기술계의 상징적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남다른 친화력과 행정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옳다고 생각한 것에 대해서는
뜻을 굽히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고야 마는 등 집념이 강한 편이다.

중학교 때부터 닦은 평행봉실력이 수준급이며 바둑을 즐긴다.

부인 김경혜씨와 2남1녀.

<>서울(60) <>서울대 화학공학과
<>독일 다름슈타트공대 박사 <>독일 플라스틱연구소 연구원
<>캐나다 워털루대학 객원교수 <>한국고분자학회 회장
<>KIST 원장 <>한국생체재료학회 회장
<>문화재위원 <>KIST연구위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