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관형(58.대관경영기술원장)씨가 한국공간시인협회 (회장 유종혁)
주최 제5회 "한국공간시인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발명기법" 등 60편.

12건의 특허를 보유한 발명가이자 경영지도사인 김씨는 지난 91년부터
발명에 관한 시 1백여편을 발표해온 이색 시인이다.

시상식은 7일 오후 3시 서울 타워호텔 신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