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대우회장 차남, 미 하버드대학 경제학과 우등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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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차남인 선용(22)씨가 미국 하버드대학 경제학과를
우등으로 졸업했다.
9일 대우그룹에 따르면 선용씨는 지난 5일 하버드대 졸업식장에서 우등상을
받고 식장에 참석한 김회장과 모친 정희자 대우개발회장의 축하를 받았다.
선용씨는 앞으로 MIT대학원 경제학과에 입학, 학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대우측은 밝혔다.
김회장의 자제로는 선용씨외에 현재 대우자동차 연구소에 근무중인 선협
(28)와 출가한 딸 선정(32)씨가 있는데 이들도 각각 미국의 보스톤대학과
클렌부르크 예술대학을 졸업했다.
한편 오는 10월로 예정된 미국 자동차시장 진출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3일 출국했던 김회장은 미국출장을 마치고 8일 귀국했다.
< 임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
우등으로 졸업했다.
9일 대우그룹에 따르면 선용씨는 지난 5일 하버드대 졸업식장에서 우등상을
받고 식장에 참석한 김회장과 모친 정희자 대우개발회장의 축하를 받았다.
선용씨는 앞으로 MIT대학원 경제학과에 입학, 학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대우측은 밝혔다.
김회장의 자제로는 선용씨외에 현재 대우자동차 연구소에 근무중인 선협
(28)와 출가한 딸 선정(32)씨가 있는데 이들도 각각 미국의 보스톤대학과
클렌부르크 예술대학을 졸업했다.
한편 오는 10월로 예정된 미국 자동차시장 진출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3일 출국했던 김회장은 미국출장을 마치고 8일 귀국했다.
< 임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