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해설] 'MAI'..외국인투자 보호위한 OECD의 다자간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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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직접투자를 보호 촉진하자는 취지로
OECD가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다자간규범이다.
Multilateral Agreement on Investment 의약자.
95년부터 논의가 시작됐으며 우리는 OECD 가입초청 이후인 지난 10월부터
참여했다.
지난 5월말에 열린 각료이사회에서 협정문이 채택될 예정이었으나
회원국들간의 이해조정이 쉽지 않았고 협상시한도 촉박했던 탓에 유보됐다.
이 협정은 제조업 직접투자뿐 아니라 금융투자도 투자범위에 포함시키고
<>투자자및 투자에 대한 내국민 대우와 최혜국 대우 <>핵심인력의 자유로운
이동 <>민영화때 외국투자자 참여를 보장하자는 게 주요 내용.
따라서 MAI가 발효되면 제조업뿐 아니라 금융시장도 전면 개방하는 효과를
가져와 99년말까지 유보된 국내 금융시장 개방일정도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진다.
그래서 "제2의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라고도 부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
OECD가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다자간규범이다.
Multilateral Agreement on Investment 의약자.
95년부터 논의가 시작됐으며 우리는 OECD 가입초청 이후인 지난 10월부터
참여했다.
지난 5월말에 열린 각료이사회에서 협정문이 채택될 예정이었으나
회원국들간의 이해조정이 쉽지 않았고 협상시한도 촉박했던 탓에 유보됐다.
이 협정은 제조업 직접투자뿐 아니라 금융투자도 투자범위에 포함시키고
<>투자자및 투자에 대한 내국민 대우와 최혜국 대우 <>핵심인력의 자유로운
이동 <>민영화때 외국투자자 참여를 보장하자는 게 주요 내용.
따라서 MAI가 발효되면 제조업뿐 아니라 금융시장도 전면 개방하는 효과를
가져와 99년말까지 유보된 국내 금융시장 개방일정도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진다.
그래서 "제2의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라고도 부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