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랑통장" 개설식이 9일 오전 11시 중소기업은행 과천중앙지점
에서 정해주 중소기업청장 김승경 중소기업은행장 이원택 기협중앙회부회장
최홍식 중진공부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소기업 사랑통장은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적립기간이 2년이상 3년미만인
경우 11.0%, 3년이상인 경우 11.5%의 이자가 적용된다.

적립되는 적금전액은 중소기업 상업어음 할인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기청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사랑통장 갖기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 김병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