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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분쟁 작년 22% 증가 .. 신청인 무리한 요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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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분쟁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분쟁 가운데는 신청인 쪽에서 무리한 요구를 내놓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은행감독원은 지난해 은행감독원에서 처리한 금융분쟁은 총 2천3백41건
    으로 전년의 1천9백13건보다 2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신용카드 관련분쟁이 95년 2백9건에서 지난해 2백98건으로 42.6%
    증가했으며 담보및 여신 관련분쟁도 9백69건에서 1천2백8건으로 24.7%
    늘었다.

    그러나 전체 분쟁중 신청인의 요청대로 해결된 것은 전체의 29.6%에 불과,
    전년의 33.5%보다 오히려 낮아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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