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의 차량운행이 많은 주말과 휴일에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를 집중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동부화재가 최근 시판한 "슈퍼운전자보험"은 주말및 휴일중 자동차운행
사고에 대해 평일보다 최고 4배까지 보상받을수 있다.

또 상해로 50%이상의 장해를 입을 경우엔 10년동안 소득보상자금도 받을수
있다.

아울러 자동차사고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을 경우엔 벌금
방어비용 형사합의 지원금 등의 비용으로 최고 2천만원까지 지급받을수 있다.

동부화재는 슈퍼운전자보험 가입자에게 차량 렌트비용의 20%를 할인해주고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입하면 2%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