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재단, "교사 해외학술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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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의 장학재단인 연강재단은 초.중.고교 교사 1백50명을 선발,오는
11일부터 "교사 해외학술시찰"에 나섰다.
이번 시찰단은 중국의 심양과 북경의 주요유적지를 거쳐 만주지역의 발해
및 고구려 문화와 연길의 조선족 동포 생활상을 둘러보고 백두산도 등정할
계획이다.
또 일본의 오사카,나라,교토등지에 산재해 있는 옛 선현들의 발자취도 돌
아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해외문화속의 우리문화유산을 탐방,민족문
화에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를 미래의 주역인 2세교육에 활용한다는 취
지에서 지난 89년부터 시작됐다.
< 노혜령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2일자).
11일부터 "교사 해외학술시찰"에 나섰다.
이번 시찰단은 중국의 심양과 북경의 주요유적지를 거쳐 만주지역의 발해
및 고구려 문화와 연길의 조선족 동포 생활상을 둘러보고 백두산도 등정할
계획이다.
또 일본의 오사카,나라,교토등지에 산재해 있는 옛 선현들의 발자취도 돌
아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해외문화속의 우리문화유산을 탐방,민족문
화에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를 미래의 주역인 2세교육에 활용한다는 취
지에서 지난 89년부터 시작됐다.
< 노혜령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