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자본시장 2001년까지 완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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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SC)는 10일 국내 자본시장을 오는 2001년까지
완전히 개방하는 계획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무니르 압둘 마지드 SC 위원장은 "말레이시아가 지역 자본시장의
중심지가 되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 계획은 투자자 보호를 확실
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드 위원장은 그러나 개방 수준 제고에 따른 기업활동의 방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자본시장 감독 업무를 맡고 있는 증권위원회는 지난 93년 설립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2일자).
완전히 개방하는 계획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무니르 압둘 마지드 SC 위원장은 "말레이시아가 지역 자본시장의
중심지가 되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 계획은 투자자 보호를 확실
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드 위원장은 그러나 개방 수준 제고에 따른 기업활동의 방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자본시장 감독 업무를 맡고 있는 증권위원회는 지난 93년 설립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