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의 PC통신 유니텔은 16일부터 최고 2백명까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3차원 비행전투 시뮬레이션 게임 ''에어어택'' 서비스에 나선다.

에어어택은 미국의 VRI사가 개발한 것으로 이용자가 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됐던 전투기의 파일럿이 돼서 1대 1 공중전은 물론 편대별 국가대항전을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전투 게임.

이용료는 분당 20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6일자).